이재용 8월 가석방 가능할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월 15일 광복절 가석방 가능성이 제기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관련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형이 확정되어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음 달 8월 15일 광복절 가석방 명단에 올랐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하지만 법무부 측은 8.15 광복절 가석방 명단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다음 달 초에 열릴 예정인 가석방 심사위원회에서 이 부회장이 가석방 명단에 포함되어있는지와 가석방 확정 여부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석방 심사를 받기 위해서는 형기의 60%를 충족해야 합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2021년 1월 국정농단 뇌물 사건에서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되었습니다. 또한, 2021년 7월 말에 가석방 심사의 최소 기준인 형기의 60%를 충족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번 가석방 가능성 소식과 함께 연초 상승세가 꺾인 삼성전자의 주가는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관련 기사의 댓글을 보면 대부분 석방을 바라며, 석방이 되는 것이 우리나라의 경제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여론이 많습니다. 저 또한 비록 잘못이 있지만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석방을 통해 경제 반등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