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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꺼리

아이폰13 가격 전망 : 동결할까?

by 고구마 아저씨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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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가격 동결 전망

 

 

9월 공개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13 출고가가 전작인 아이폰12와 같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한 내년 신제품 아이폰14는 가격을 내릴 수도 있다고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씨넷은 전망했습니다.


미국 정보기술(IT) 매체인 씨넷은 아이폰13 가격이 전작 아이폰12와 비슷하게 측정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아이폰13의 스펙은 전작인 아이폰12보다 향상하겠지만, 가격은 전작인 아이폰12 시리즈와 비슷한 699 ~ 1,099달러로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씨넷은 "5G를 처음 도입했던 아이폰12와 달리 아이폰13은 가격을 인상할 요인이 별로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의 한 연구원은 2022년 출시될 아이폰 신제품이 역대 가장 저렴할 것이라며 2022년에는 아이폰 신작 가격이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도 냈습니다. 그는 "'아이폰14 Max'는 900달러 미만으로 책정되어 6.7형 크기 아이폰 중 가장 저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결전망 이유

 

애플이 가격정책에 대하여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삼성전자의 영향을 받았다는 게 업계 분석입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점유율 확대를 위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가격을 낮추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올해 1월에는 삼성전자에서 갤럭시S21을 선보이면서 전작대비 출고 가격을 25만원이나 낮췄습니다. 또한, 올해 8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Z폴드3도 가격을 낮출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IT 전문매체인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3의 가격을 199만원대로 책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작 갤럭시Z폴드2보다 40만원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애플은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4%로 삼성전자(19%)와 중국 샤오미(17%)에 이어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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